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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Seoul

한국의 라스푸틴 김어준 그리고 생태탕집 아들 이회창이라는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있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가장 유력한 2002년 대통령 선거 후보였다 대법관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졌고 앞서 대통령 선거 출마 경험도 있는 후보였다 하지만 마타도어식 음모에 의해 여론이 악화되며 결국 노무현 후보에게 대통령직을 양보해야 했다 이후 그에게 쏟아진 대부분의 의혹들이 거짓인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이미 선거는 끝난 뒤였다 이 더러운 공작에는 민주당의 거짓 선동 전문가 설훈이 있었고 그가 내세운 김대업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설훈이 당시 대선에서 저지른 선동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무위키에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15대 선거까지 더하면, 이회창 후보를 무너뜨린 사람은 설훈이라 볼 수 있다 15대 대선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두 아들이 .. 더보기
김상조 임대차법 난 몰라 (부제: 다음은 너 숙청?) 오늘의 주인공, 김상조 정책실장 본인이 직접 설계한 임대차법 시행 이틀 전 전세금 14% 넘게 받아드신 김상조 정책 실장이 이른 아침부터 열 받게 한다. 이건 정말 개쓰레기짓이고 하는 변명은 더 거지같다. 자기 전세금이 올라서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정책 반대했는데 좋은 정책이라고 당신이 홍보하지 않았음? 김상조는 과거에도 개쓰레기 짓을 한 바 있다. 윤선주 변호사 내부 고발에 따르면 김 실장이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으면서 SK케미칼과 애경 등의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 처리의 위법성을 은폐하고 이를 문제삼은 유 관리관을 직위해제하는 부당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고 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6250910001.. 더보기
버닝썬, 이광철 민정수석 그리고 친문 정리 버닝썬 재수사를 한다는 sbs 보도가 나왔다. 보도 내용은 김학의 사건이 버닝썬 사건을 묻기 위해 작업되었고 그 뒤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소설같지만 현실에 워낙 소설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지니까 나름 음모론을 펼쳐 보겠다. 갑자기 왜 버닝썬 재수사가 시작될까? 지금 겨냥되는 인물은 이광철 민정비서관이다. 어, 이름이 낯익다. 그렇다. 최근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인물로 보도 되었고 조국 라인이다. 즉 친문 주사파다. 음, 교육부의 조민 부산대 입학 취소 검토 뉴스로 조국이 팽되었다는 소식이 불과 어제였는데 오늘은 이광철이라... 뭔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 음모론을 펼쳐보자면, 반문 이해찬이 친문파 라인 숙청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한다. 특히 머리 .. 더보기
민주당 권력 전쟁 : 주사파 vs. 반문 (이해찬/이재명) 인생은 선택의 갈림길이다. A 또는 B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전후해서 내년 대선을 앞둔 마지막 권력 전쟁에 돌입한 듯 하다. 크게는 친문 주사파 vs. 반문이다. 주사파 운동권계는 강성 대깨문 지지자들을 확보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고, 반문은 이재명 대통을 만들기 위해 이해찬이 세를 늘이고 있다. LH도 친문 제거와 LH의 사업 이득권을 GH로 가져오기 위해 이재명계가 판을 깠다는 것이 파다한 상황이라 강성 대깨문들은 이를 갈고 있고, 이런 분위기를 친문 주사파들을 적극 활용할 듯 하다. 현재 친문 주사파들이 미는 대선 후보가 없다. 이미 이낙연 후보는 호남을 제외하고 게임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친문 주사파들은 보통 경남 PK 계통의 후보를 선호한다. 조국, 김경수를 밀었던 이유도 이것이다. 재.. 더보기
그만해라고 해도 계속하는 임종석씨 의도 요즘 민주당 주사파 출신 정치인들이 갑툭튀가 많다. 박영선 서울 시장 후보를 돕기라고 하기에는 그냥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수준이다. 그렇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번 재보궐 선거는 망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내 욕심만 챙기자 자기 정치 모드인 듯 하다. 민주당에서는 지금 막강한 대선 후보가 이재명 지사 밖에 없다. 그런데 이재명 지사는 친문파가 아니다. 그러다보니 너도 나도 친문파에서 눈도장 또는 자기 계파 만들기에 열심히인 것이다. 김경수 지사에 이어 연 이틀 임종석씨가 박원순 전 시장을 감싸고 든다. 아, 물론 박원순 전 시장은 임종석씨에게 은인이다. 백수였던 그에게 서울시 부시장직을 주며 정계 복귀를 도와줬다. 변창흠을 국토부 장관에 앉힌 것도 사실 민주당에서 갈곳 잃은 박원순계 정치인들을 내편.. 더보기
서울 시장 야권 단일화 오세훈 확정 오차 내 접전이 아니라 오차 밖 승리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당이 중요한가 보다. 오세훈 후보로 확정된 만큼 이제 범야권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시너지를 내서 서울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면 된다. 안철수 후보는 졌지만 잘 싸웠다. 아쉬움은 뒤로 하고 마라톤하듯 다시 달려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승리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국민의 힘의 힘 둘째, 첫번째 TV 토론회에서 서울시 정책 위주로 자신의 과거 시장 경력을 잘 어필하므로서 안정감을 준 것 반대로 안철수 후보는 첫번째 TV 토론회에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것, 무엇보다 미리 국민의 힘 합당을 미뤄던 것이 지금와서 보면 패착일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여전히 안철수 후보에게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 이.. 더보기
김경수 지사,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나 알고는 있었지만, 문준용 작가는 정말 공감능력 제로 Zero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부전자전 여전히 서울시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에서 지원금을 각각 1400만원과 3000만원씩 받은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여전히 이해를 못하고 있다. 문작가는 자기는 훌륭하고 재능있는 예술가인데, 정치적으로 공격받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예술가로서의 실력으로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아들이 굳이 코로나 지원금을 받아야 했는냐가 핵심이다. 그가 제출한 5줄 자리 신청서도 문제다. 결국 서울시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정치적으로 판단했다고 심증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만약 그가 세계적으로 관심받는 예술가라면 어떻게 포장을 해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공감능력 제로인 문작가는 억울했는지 뜬금없이 자신의 작품을 .. 더보기
국민의 힘 내부 왕좌의 게임 : <김종인 vs. 김무성> 안철수 후보 단일화 안하려고 애쓰는 국민의 힘 정치인들은 나름 이해관계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보인다. 현재 게임은 오세훈 vs. 안철수 처럼 보이지만 오세훈 후보는 장기판에 졸일 뿐. 10년 간 백수로 지내던 오세훈 후보는 누군가에 붙어서 살아남아야 하는 조연이다. 그럼 진짜 게임은 김종인 vs. 안철수일까? 아니라고 본다. 진짜 게임은 김종인 vs. 김무성 전 의원일 가능성이 높다. 욕망과 갈등으로 본 이해관계는 이렇다. 김종인 당 대표 임기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상태다. 가능한 내년 대선까지 대표를 맡아 왕권을 휘둘르고 싶다. 만약 안철수 후보가 서울 시장이 되고, 합당이 되면 본인은 밀려나기 때문에 무조건 막아야 한다. 최악의 경우, 밀려나도 민주당한테 나이스하게 했으니 뭔가 역할을 주지 않을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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