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_Seoul

김경수 지사,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나

반응형

알고는 있었지만, 문준용 작가는 정말 공감능력 제로 Zero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부전자전

 

여전히 서울시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에서 지원금을 각각 1400만원과 3000만원씩 받은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여전히 이해를 못하고 있다.

 

문작가는 자기는 훌륭하고 재능있는 예술가인데, 정치적으로 공격받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예술가로서의 실력으로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아들이 굳이 코로나 지원금을 받아야 했는냐가 핵심이다.

 

그가 제출한 5줄 자리 신청서도 문제다.

결국 서울시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정치적으로 판단했다고 심증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만약 그가 세계적으로 관심받는 예술가라면 어떻게 포장을 해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공감능력 제로인 문작가는 억울했는지 뜬금없이 자신의 작품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런데 갑툭튀처럼 김경수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공유했다. 

 

냉정하게 봤을 때 이건 대통령 아들 (그리고 문통령, 영부인)에게 아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왜일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민주당은 외부 싸움보다 내부 싸움이 더 치열한 듯하다.

특히 LH가 반이재명파를 제거 또는 자신에게 민주당 힘의 축이 오도록 작업한 것이라는

이재명파 작업이라는 음모론이 확대되면서 더 심각하다.

이해찬 전 대표의 등장도 내부 단결 및 이재명 밀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 김경수 지사의 갑툭튀는 대선 후보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다.

백신도 맞는 척 쇼한 것도, 마찬가지였고.

 

사실 친문 입장에서는 김경수 지사가 이재명 지사 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만 아니였으면,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진작 되었을거다.

이미 2심까지 유죄를 받아 무너지나 했으나

현재 대법원장의 정치활동을 보면 아직 희망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아마 이재명 지사도 무죄 받았는데 why not me?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최근 돌아가는 정세를 보면, 친문은 친박이 망하던 테크트리를 그대로 밟아가고 있다.

분열과 진흙탕 싸움...

 

차이가 있다면 친박은 나라의 시스템을 망치지는 않았다는 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