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해찬

이재명 지사 구원 투수로 유시민 이사장 나설까? (feat. 그들의 연결고리)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지사를 도울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캠프에서는 희망 사항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이해찬, 이화영 노무현재단 관련자들이 이재명 지사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화영은 화천대유, 천화동인과 관련한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 위기 상황이고 이재명 지사 측근 이전에, 이해찬 전 대표의 측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선거 캠프에서 일한바 있고 지금은 이재명 지사를 돕기 위해 그의 캠프에 있다 이해찬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 캠프에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과거 이해찬 전 대표가 노무현 재단 이사장, 이화영이 사외 이사를 엮임한 바 있다 현재 대장동은 일명 성균관대 라인들이 주도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우연의 일치인.. 더보기
이광철 민정 비서관 사퇴 의미 (feat. 이재명계가 이기는 중) 조국 아바타라 할 수 있는 이광철 민정 비서관이 사퇴했다 어제 이 비서관은 김학의 불법출금을 수사하는 수원지검 형사 3부(이정섭 부장)에 의해 서울중앙지법에 기소됐다.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청와대 실세 중 실세로 손꼽히던 그의 사퇴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현재 청와대는 이재명계와 친문 주사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정권 싸움이 한창이고 이재명계가 이기는 중이다 민주당 경선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이재명계의 플랜 A가 진행되고 있다 아마 경선이 연기되었다면, 플랜 B가 진행되었겠지만... 잘 짜인 플랜 A 시나리오는 이렇다 청와대 측근 흔들기 : Out of sight, Out of mind 이재명계의 1차 공격은 문 대통령 측근들을 흔들어 청와대서 멀리 내보내는 것이다 친문들과 친한.. 더보기
민주당 대선 마타도어 전략은 시작되었다 (부제: 윤석열 무너뜨리기) 대선이 이제 불과 1년이 남지 않았다 그리고 승리를 위한 치열한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민주당에는 네거티브 마타도어 선거 전략 전문가들이 많다 과거 이회창 후보를 대상으로 마타도어 음모론을 주도했던 설훈 의원 뿐 아니라 이해찬, 양정철, 드루킹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지사 등도 있다 거기다 이해찬 못지 않게 이름을 날렸던 박지원 전 의원도 있다 현재 그는 우리나라 비밀 정보를 총괄하는 국정원장에 앉아 있다 이러한 상황에 민주당이 현재 180석 거대 여당이기 때문에 내년 대선은 여러모로 여당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유일한 대상은 현재 대선 후보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윤석열 전 총장이다 하지만 과거처럼 1-2 신문사와 방송을 이용한 네거티브는 SNS가 발달하고 정치 공작에 .. 더보기
돌아온 양정철 누가 불렀나? (부제 : 이재명 or 유시민) 전해철, 이호철, 양정철은 민주당 3철이라고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이였다 양정철은 친노이기도 해서 이해찬과 함께 노무현 재단도 이끌었던 바 있으며 이해찬과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180석을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그가 드루킹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모를 이해찬과 같이 설계했다고도 하지만 여론조사와 같은 객관적 데이타를 바탕으로 민주당 선거 전략을 구상한 이도 양정철이다 이해찬과의 관계는 좋았다, 나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민주당 정치인 중 그나마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줄 알기에 승리가 필요한 경우 협력하는 관계로 보는 것이 맞다 양정철은 친문들, 그 중 임종석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그리고 김정숙 여사의 베프인 손혜원 전 의원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올해 초 개각에 양정철이 청와대로 복귀한다는 썰.. 더보기
민주당의 큰 착각 그리고 패배 후 일어날 일 현재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3.9% 며 서울은 평균 보다 높은 45.2% 다 최종 투표율은 55-60%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며, 즉 국민의 힘쪽이 유리하다 선거를 앞둔 1주일 사이 민주당은 선거전략이 몇 번이나 바뀌었다 심지어 하루에도 두번 이상 바뀌었다 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것이 분명하다 마지막 민주당의 전략은 읍소였는데 갑자기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소환했다 "독립운동하다 임시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조선 총독부를 지지할 것인가" "MB/박근혜 시대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민주당 잘못한 건 있지만 그렇다고 차악 대신 최악을 택할 것인가? 민주당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아직 정신 못 차린 것이 분명하다 사람들에게 민주당은 현재 최악이지, 차악이 아니다 조국, 윤미향, 장.. 더보기
김상조 임대차법 난 몰라 (부제: 다음은 너 숙청?) 오늘의 주인공, 김상조 정책실장 본인이 직접 설계한 임대차법 시행 이틀 전 전세금 14% 넘게 받아드신 김상조 정책 실장이 이른 아침부터 열 받게 한다. 이건 정말 개쓰레기짓이고 하는 변명은 더 거지같다. 자기 전세금이 올라서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정책 반대했는데 좋은 정책이라고 당신이 홍보하지 않았음? 김상조는 과거에도 개쓰레기 짓을 한 바 있다. 윤선주 변호사 내부 고발에 따르면 김 실장이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으면서 SK케미칼과 애경 등의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 처리의 위법성을 은폐하고 이를 문제삼은 유 관리관을 직위해제하는 부당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고 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6250910001.. 더보기
버닝썬, 이광철 민정수석 그리고 친문 정리 버닝썬 재수사를 한다는 sbs 보도가 나왔다. 보도 내용은 김학의 사건이 버닝썬 사건을 묻기 위해 작업되었고 그 뒤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소설같지만 현실에 워낙 소설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지니까 나름 음모론을 펼쳐 보겠다. 갑자기 왜 버닝썬 재수사가 시작될까? 지금 겨냥되는 인물은 이광철 민정비서관이다. 어, 이름이 낯익다. 그렇다. 최근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인물로 보도 되었고 조국 라인이다. 즉 친문 주사파다. 음, 교육부의 조민 부산대 입학 취소 검토 뉴스로 조국이 팽되었다는 소식이 불과 어제였는데 오늘은 이광철이라... 뭔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 음모론을 펼쳐보자면, 반문 이해찬이 친문파 라인 숙청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한다. 특히 머리 .. 더보기
민주당 권력 전쟁 : 주사파 vs. 반문 (이해찬/이재명) 인생은 선택의 갈림길이다. A 또는 B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전후해서 내년 대선을 앞둔 마지막 권력 전쟁에 돌입한 듯 하다. 크게는 친문 주사파 vs. 반문이다. 주사파 운동권계는 강성 대깨문 지지자들을 확보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고, 반문은 이재명 대통을 만들기 위해 이해찬이 세를 늘이고 있다. LH도 친문 제거와 LH의 사업 이득권을 GH로 가져오기 위해 이재명계가 판을 깠다는 것이 파다한 상황이라 강성 대깨문들은 이를 갈고 있고, 이런 분위기를 친문 주사파들을 적극 활용할 듯 하다. 현재 친문 주사파들이 미는 대선 후보가 없다. 이미 이낙연 후보는 호남을 제외하고 게임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친문 주사파들은 보통 경남 PK 계통의 후보를 선호한다. 조국, 김경수를 밀었던 이유도 이것이다. 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