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지사를 도울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캠프에서는 희망 사항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이해찬, 이화영 노무현재단 관련자들이 이재명 지사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화영은 화천대유, 천화동인과 관련한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 위기 상황이고
이재명 지사 측근 이전에, 이해찬 전 대표의 측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선거 캠프에서 일한바 있고
지금은 이재명 지사를 돕기 위해 그의 캠프에 있다
이해찬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 캠프에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과거 이해찬 전 대표가 노무현 재단 이사장, 이화영이 사외 이사를 엮임한 바 있다
현재 대장동은 일명 성균관대 라인들이 주도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우연의 일치인지 이화영도 성균관대 출신이다
이해찬 전 대표는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으로, 자신의 자리를 유시민 이사장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작년 이해찬 전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노무현 재단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계속 이러한 주장을 하다, 한동훈 검사에게 거짓 유언비어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됐다
보통 잘못한 것이 없으면 검찰이 들여다 보든 말든 상관없을 텐데
전,현직 노무현 재단 이사장들이 왜 일제히 검찰 관련 언론 플레이를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도둑이 제발 저린 건가?
사실 노무현 재단은 그동안 구설수가 많았다
https://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5459
노무현 재단 산하 연구소 한국미래발전연구원에서 차명 계좌를 운용했던 담당자의 폭로 사건도 있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2007100013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31
투명하게 관리하면 문제가 없는데, 왜 평가를 거부하는 걸까?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240
노무현재단, 100억대 민간 기부 받으면서 민간 평가 거부했다 - 시사저널
전체 수익금의 86%를 민간 기부금에 의존하는 노무현재단이 민간 감시기관의 평가는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노무현재단의 기부금 수익은 134억원으로, 평가 대상 재단법인 중 기업이 운
www.sisajournal.com
노무현 시민센터 건축비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강남의 유명 건물 보다 높은 건축비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3/11/SOV3F3L2LZF6HF3VI7DAICWRNY/
노무현 재단과 연관된 인물들이 이재명 지사 캠프에 있다
나오기 싫어도 유시민 이사장이 나올 가능성, 그래서 있다
서로 거미줄같이 엮인 관계들이라...문재인 정부는 이재명 지사를 절대 못 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해찬 전 대표가 민주당 집권 20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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