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화천대유 의혹에 관해서는 jtbc가 열일이다
연일 조선일보와 번갈아 가며 단독을 보도 중인 jtbc가 대장동 설계자 중 한명으로 의심받고 있는
정민용 변호사가 작성한 "성남에 1800억 벌어주고 이재명 무죄 공헌"이라는 내용이 담긴
해임 구제 신청서를 보도했다
정민용 변호사는 누구인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77910
그는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지인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들어가 실장까지 승승장구하다,
근무시간 중 수영과 필라테스 강습을 신청하고, 근무지를 427회나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5월 해임됐다
정 변호사뿐 아니라 남욱 변호사 소개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한
김모 회계사도 여직원 폭행으로 강등 처분되었다고 한다
참 끼리끼리 어울린다
정민용 변호사는 남욱 변호사의 대학 과 후배이며,
김 회계사는 정 회계사와 같은 회계사무소에 근무했었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01129100061
정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아 성남시에 1800억원을 벌어들였고,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이 지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 이 지사의 무죄를 받게 한 공헌이 있다고 주장하며
구제 신청서를 제출했었다고 한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해 8월 "해임은 과도하다"며 정 변호사의 손을 들어줬고 정 변호사는 회사에 복직돼 강등된 뒤 올해 2월 퇴사했다
유동규와 동업자 관계, 정민용 변호사
정 변호사는 퇴사한 후 유동규 전 본부장과 부동산 개발회사 유원홀딩스를 차린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13355
두 사람이 손발이 척척 맞다
조스트라무스 말을 인용한 진중권 평론가의 말이 정답이다
유동규가 측근이 아니라고 이재명 지사는 선을 반복 긋고 있지만
이미 두 사람의 사이를 부정하기에는 너무나 흔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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