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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Seoul

한국의 라스푸틴 김어준 그리고 생태탕집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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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라는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있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가장 유력한 2002년 대통령 선거 후보였다

 

대법관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졌고

앞서 대통령 선거 출마 경험도 있는 후보였다

 

하지만 마타도어식 음모에 의해 여론이 악화되며

결국 노무현 후보에게 대통령직을 양보해야 했다

 

이후 그에게 쏟아진 대부분의 의혹들이 거짓인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이미 선거는 끝난 뒤였다

 

이 더러운 공작에는 민주당의 거짓 선동 전문가 설훈이 있었고

그가 내세운 김대업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설훈이 당시 대선에서 저지른 선동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무위키에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15대 선거까지 더하면, 이회창 후보를 무너뜨린 사람은 설훈이라 볼 수 있다

 

  • 15대 대선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두 아들이 군 면제를 받은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여 당시 신한국당 후보였던 이회창의 낙선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회창의 두 아들의 불법적인 병역기피 의혹은 결국 법적으로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되었고, 가짜 뉴스를 유포한 설훈과 김대업은 처벌받았다.
  • 16대 대선에서도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최규선에게 20만 달러를 받았다는 최규선 게이트 설과 기양건설 10억원 수수설 등의 거짓 선동을 통해서 이회창의 낙선에 영향을 끼쳤지만, 2005년 법원 판결로 벌금 400만원 형을 받아 피선거권이 10년 동안 제한되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07년 3월 9일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사면·복권 대상자에 포함돼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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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논란 및 사건사고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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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설훈이 민주당 거짓 선동 올드보이였다면,

2002년부터는 김어준이 등장한다

 

윤지오라는 상습 거짓말쟁이 여자를 이용해 장자연 사건-김학위 사건을 부풀리고

정권의 적폐청산 홍보를 위해 활용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적극적으로 윤지오를 인터뷰하고 홍보해준 이가 김어준이다

 

경찰도 나서 일급 호텔 체류 비용은 물론 경호비용까지 지급해주며

윤지오를 엄호했고, 윤지오는 김어준 라디오 출연 전후로 후원금을 슈팅하고

캐나다로 날랐다

 

참고로 현재 윤지오는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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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논란 - 나무위키

그러나 정작 김영희는 과거사위가 진상 규명을 막고 있다면서도 주장의 근거는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고 있다. 조사단의 최종 보고서를 공개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김영희는 내용을 떠나 조사단

namu.wiki

김어준을 보면 러시아의 라스푸틴이 떠오른다

라스푸틴은 제정 러시아 시대 인물로, 본래 떠돌이 수도자에 불과했으나,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아들인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 황태자의 병을 호전시킨 일로

황제의 탄탄한 신임을 얻은 후부터 국정을 제멋대로 휘두르면서 제정 러시아의 몰락에 막대하게 일조한 인물이다.

러시아 라스푸틴

김어준은 원래 성인 용품을 판매하던 입담 좋은 장사치였는데

그럴싸한 입담과 장사치로 어느새 좌파를 대표하는 스피커가 되었다

민주당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김어준은 마타도어식 음모론을

내놓으며 사람들의 눈과 귀를 호도해왔다

 

그가 주장한 음모론 또는 뉴스 중 실제 팩트라고 증명된 건은 없다

세월호 고의 침몰설도 그랬고,

나경원 의원 1억원 피부과 출입 건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고

윤지오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힘에서는 서울 시장 당선시 교통방송 손을 보겠다고 공약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김어준은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래서인가, 안 좋은 버릇이 또 나왔다

16년 전 기억에 없다는

생태탕집 주인과의 인터뷰 사흘 만에 아들이 등장하고,

그 아들은 엄청난 기억력을 보여주며 오세훈을 공격한다

 

"긴 다리가 매력적인 체형, 썬글라스, 백바지, 페라가모 구두"

눈에 안 띄어야 하는데 생태탕집 아드님이 묘사하는

오세훈의 의상 착의는 연예인 급이다

눈에 띄고 싶지 않은 화이트 스타일링

사실 어떠한 내용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지금 김어준과 민주당이 이렇게 내곡동 내곡동 하다가

생태탕 생태탕 생태탕 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LH사태나 박원순 성추행 사건은 잊고

오세훈과 내곡동으로 관심사를 옮기게 하기 위함이다

사전 투표 바로 직전 터진 김상조와 박주민의 국민 기만 사건도 잊어주기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를 개돼지 취급하는 것이다

 

아직 일부 사람들에게 여전히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과거만큼 원하는 결과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SNS도 활발하지 않고

사람들이 좌파식 감성쇼에 쉽게 빠져들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똑똑해졌다

 

다양한 정보와 팩트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싸구려 거짓 선동이 통하기가 쉽지 않다

 

김어준과 마타도어식 네거티브를 하는 민주당에 묻고 싶다

 

Why are we holidng this by-election on Apri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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