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이준석의 꿈은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 (feat. 프레스 18) 내가 이준석을 좋아하지 않은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좋은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인간 특유의 건방짐 둘째, 아빠 친구 유승민 의원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다른 정치인들 비하 셋째, 자신만 옳고 남은 모두 틀렸다는 식의 안하무인 태도 나이가 어려서 이준석이 싫은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노후한 정치인처럼 정치의 나쁜 술수만 배웠다는 생각이 들어 이준석을 도저히 지지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관심 갖고 싶지 않은 정치인 중 한명인데 현재 폭발적인 국민의 힘 당 대표 1위를 달리기에 글을 써본다 이준석은 하버드대를 나온 엘리트다 문제는 졸업 이후 이렇다 하는 사회 경험 없이 아빠 친구인 유승민 덕분에 정치계에 입문한다 운 좋게도 정치계 입문하자 마자 박근혜 키즈로 주목받았고 박근혜 탄핵 전후로는 아빠 친.. 더보기
민주당 대선 마타도어 전략은 시작되었다 (부제: 윤석열 무너뜨리기) 대선이 이제 불과 1년이 남지 않았다 그리고 승리를 위한 치열한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민주당에는 네거티브 마타도어 선거 전략 전문가들이 많다 과거 이회창 후보를 대상으로 마타도어 음모론을 주도했던 설훈 의원 뿐 아니라 이해찬, 양정철, 드루킹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지사 등도 있다 거기다 이해찬 못지 않게 이름을 날렸던 박지원 전 의원도 있다 현재 그는 우리나라 비밀 정보를 총괄하는 국정원장에 앉아 있다 이러한 상황에 민주당이 현재 180석 거대 여당이기 때문에 내년 대선은 여러모로 여당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유일한 대상은 현재 대선 후보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윤석열 전 총장이다 하지만 과거처럼 1-2 신문사와 방송을 이용한 네거티브는 SNS가 발달하고 정치 공작에 .. 더보기
정치 천재성을 뽐내는 윤석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계륵같은 구태 정치인 홍준표 의원 나이든 몇몇 정치인들을 보다 보면 '아 나는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홍준표 의원은 패배의 아이콘이다 2017년 후보로 나섰던 대선 패배 후 당 대표를 맡아 이끌었던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현 국민의 힘)은 유례없는 패배를 경험했다 홍준표 의원은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던 모래시계라는 드라마의 실제 모델이라는 것으로 갑자기 뜬 정치인이였다 아이러닉하게도 드라마 모래시계 작가인 송지나씨는 홍준표 의원을 모델로 하지 않았다고 해명을 여러 차례 했었다 정작 드라마를 쓴 작가는 아니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홍준표 의원은 자신이 실제 모델이라고 끝까지 우기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1984년부터 검사 생활을 하던 그는 1995년 검사 사퇴 후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가난한 집 아.. 더보기
국민의 힘 새로운 당 대표는 서울 출신? 국민의 힘 대표 권한대행이자 원내 대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선출되었다 김기현 의원은 결선에서 100표 중 66표를 얻어 김태흠 의원을 제쳤다 과반이 넘는 득표이니 꽤 압도적인 승리다 원내 대표 임기는 1년이니, 내년 국민의 힘 대선을 치를 수장 중 한명이 뽑혔다고 보면 된다 동시에 6월 초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임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중요한 직책을 맡은 셈이다 판사 출신인 김 전 시장은 영남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2014년 울산시장으로 당선되었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에게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워낙 업무수행 긍정률이 높았는데 지방선거 석달을 앞두고 각종 측근 비리 수사와 탄핵 정당 후보라는 이유로 재선 실패한 것으로 당시에는 생각되었지만 .. 더보기
돌아온 양정철 누가 불렀나? (부제 : 이재명 or 유시민) 전해철, 이호철, 양정철은 민주당 3철이라고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이였다 양정철은 친노이기도 해서 이해찬과 함께 노무현 재단도 이끌었던 바 있으며 이해찬과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180석을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그가 드루킹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모를 이해찬과 같이 설계했다고도 하지만 여론조사와 같은 객관적 데이타를 바탕으로 민주당 선거 전략을 구상한 이도 양정철이다 이해찬과의 관계는 좋았다, 나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민주당 정치인 중 그나마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줄 알기에 승리가 필요한 경우 협력하는 관계로 보는 것이 맞다 양정철은 친문들, 그 중 임종석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그리고 김정숙 여사의 베프인 손혜원 전 의원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올해 초 개각에 양정철이 청와대로 복귀한다는 썰.. 더보기
간보던 안철수, 왜 국민의 힘 합당에 급발진할까 어제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는 언론에 주호영 원내 대표와 만나 합당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당원들의 의견을 물어봐야 한다며 합당 논의를 차일피일 미루며 간보던 그가 갑자기 급발진하는 걸까? 아마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말 가능성과 연관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출마로 예상되었던 나 전 의원이 당 대표로 출마한다면 현재 가장 유력한 당 대표 후보 주호영 의원을 꺾을 수도 있다 그래서 합당 얘기를 꺼내 안대표가 주호영 의원에게 힘을 실어다 주는 모양세다 그럼 왜 안 대표는 주의원 지원 사격에 나서는 걸까? 주호영 의원이 당 대표가 되지 못한다면, 안 대표는 지분 요구를 하기 힘들어진다 주 의원은 김무성-이재오 친이/친박 올드보이들이 밀어주는 당 대표 후보다 이들 중진들은 .. 더보기
사람은 바뀌지 않고, 국민의 힘도 바뀌지 않는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