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연루 법조인들 총 정리 (feat. 권순일 전 대법관)

화천대유와 관련해서는 유달리 유명 법조인 출신들의 이름들이 나온다

 

이들도 관련 의혹이 조금이라도 삐긋하면

검찰이나 경찰의 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사실을 인지했다는 의미다

동시에 자신들이 연루된 사건들의 판결이 유리하게 나오기 위한 포섭의 의도일 것으로 보인다 

또는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성균관대 동기 라인이다 

• 박영수 전 특검
• 권순일 전 대법관
• 곽상도 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 남욱 변호사
• 김수남 전 검찰총장
• 강찬우 변호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9/920025/

김만배 "좋아하는 형님들"…화천대유 어떻게 법조계 거물 영입했나

권순일 전 대법관, 이재명 사건 대법 심리 당시 결정적 무죄 판결 주도

가장 요주의 인물이자 역사에서 대법관으로서 사명과 의무를 저버린  악역으로 남을 법조인일 듯 하다

 

조선일보 단독에 따르면 대법 연구관들은 이재명 경기 지사에 대한 유죄로 기울어졌으나 

권순일 전 대법관이 캐스팅 보드 역할을 하며, 무죄를 이끌었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9/28/WFAAYPF6OJGATPT4X2OGFRJOR4/

[단독] 대법 연구관들 “이재명 유죄” 냈다가… 권순일 “무죄” 주장에, 추가 보고서 작성

그리고 권 전 대법관은 임기를 마치고, 변호사 등록도 없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월급을 받았다

편견 없이 이해하려고 해도, 그는 현재 사후수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1/09/27/XQYSGFJ57RFIXHMGQBHOUGG7GA/

검찰, ‘화천대유 고문’ 권순일 전 대법관 의혹 고발인 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10286&code=11131900&sid1=soc 

야당 “권순일 사후수뢰 의심” 변호사법 위반 논란도 일어

그 외도 권순일 전 대법관은 참 전적이 화려하다 https://demos-kratos.tistory.com/84

곽상도 의원, 이재명 지사와 김만배 전 부국장과 모두 관련

곽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 시장 당선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후 정치인으로 변신 후 박근혜 전 대통령 민정수석으로 실세였기 때문에 

대장동을 비롯한 화천대유 프로젝트 관련 정책이나 허가에 관련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김만배 전 부국장은 곽 의원의 성균관대 동문이다  

관련 사건은 앞선 글에 설명한 바 있다

https://demos-kratos.tistory.com/74

이재명 지사, 곽상도 의원, 김만배 부국장 - 그들의 깊고 오랜 관계

보험용 김수남 전 검찰총장, 박영수 전 특검

당시 검찰 핵심 인물이였던 두 사람은 만일 있을 관련한 고소고발에 대응하기 위한  

보험용 인맥 관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924102014478

김수남 전 검찰총장도 로펌 통해 화천대유 고문 활동

특히 박영수 전 특검은 대장동 로비사건 1심 담당 변호사였다

그리고 강찬우 변호사는 당시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대장동 로비사건 담당 검사였다

피고인 남욱 변호사는 1심, 2심 재판부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321220003228

‘화천대유’ 박영수·강찬우, 대장동 로비사건 때는 '칼·방패'로 만나... 재판장은 최재형

 

 화천대유로 1007억 챙긴 남욱 변호사, 부동산 투자 타짜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28/ZEMYBPEFAZAVXMZEXIPTAHYGJA/

의혹 핵심 유동규, 남욱 후배와 부동산개발社 차려 동업했다

남욱 변호사는 부동산 투자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날려왔다

MBC 전 기자인 부인은 화천대유 무리들이 참여했던 위례 사업 참여해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

부창부수로 완벽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7092400005

"'대장동 키맨' 남욱 부인, MBC 기자 하며 위례자산관리 임원" | 연합뉴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13240.html

유동규-남욱 연결 ‘키맨’, 수사 직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서류 봤다

남욱 변호사의 서강대 법대 1년 후배인 정모 변호사 이름도 나오고 있다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10929010600038

위례부터 대장동까지…커지는 유동규-남욱 합작의혹

대장동뿐 아니였다 

현재 대장동 화천대유 관련 인물로 언급되는 이들은 다른 개발 사업에도 계속 등장하며

이들이 조직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것이 아닌지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대장동 테스트 버전 2013년 위례신도시, 평택 현덕지구 그리고 어제 보도된 안양 박달스마트밸리까지 참 욕심이 많았다

https://www.news1.kr/articles/?4445970 

화천대유 관계사, 1조원대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참여 시도

그리고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공모는 갑자기 이달 중순 중단됐다

대장동 의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92808298094386 

화천대유 참여한 사업비 1조대 '안양 박달스마트밸리사업' 돌연 취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