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곽상도 의원, 김만배 부국장 - 그들의 깊고 오랜 관계

참 정치는 더럽다 

영화보다 더 지독하다

 

영화 아수라에서 곽 검사에게 박성배 시장이 자기편으로 꼬시기 위해 

제시한 금액이 50억이였는데 현실에서는 곽상도 의원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았다

곽 검사에게 50억을 제시하는 박성배 시장

이재명 지사와 곽상도 의원은 꽤 오래된 상부상조 사이다

곽상도 의원 덕분에 성남 시장되었던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의 전과 4범 전력에는 검사 사칭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검사 사칭은 성남 시장이 되기 위해 당시 김병량 성남 시장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정치 공작 과정에서 이뤄졌다

 

그리고 당시 김병량 전 성남 시장을 강제 구인시킨 검사가 곽상도 의원이다

곽 의원 덕분에 이재명 지사는 성남 시장이 되었다

 

김만배 부국장과 대학교 동기 사이 곽상도 의원

곽상도 의원 아들은 어떻게 화천대유에 입사하게 되었을까?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대장동 프로젝트 핵심 인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은

곽상도 의원과 성균관대학교 동기다 

이번 대장동 사건의 주요 인물들이 성균관대 라인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926161406117

[대장지구 특혜 의혹 퍼즐] 곽상도·김만배·이성문, 화천대유 성대 라인에 쏠리는 눈과 입

그리고 김만배 부국장은 법사위원 출입 기자였고, 상당수의 대장동 인물들이 법사위와 연관이 깊다

박영수 특검 검사도 이 당시 친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자신들의 보험을 위해 여기저기 법조계 인사들을 여야할 것 없이 거미줄처럼 엮어뒀다 

홍준표 의원과 긴밀한 곽상도 의원

홍준표 의원과 곽상도 의원도 긴밀한 관계다 

두 사람 모두 대구 기반 정치인이기도 하고 정치적으로 서로 밀어준 바 있다

 

두 사람은 묘하게도 LH사건 이후 재산 공개 당시 아들들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2017년 대선 당시 보도된 홍준표 아들들의 재산은 이랬다

오늘 홍준표 의원은 시기도 맞지 않은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내세우며 윤석열 후보를 엮을려고 시도했다

 

김수남 다음은 문무일 검찰총장이였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윤석열 후보는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에 의해

대구로 좌천되어 사진 콘테스트하며 유유자적할 시기였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 당시의 윤석열은 대구에서 혼자 밥 먹고

왕따 당하던 권력 없는 일개 좌천 검사였을 뿐

 

그래서 결론은 특검 가야 한다

여야 할 것 없이 전부 썩은 무리들을 덜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 3, 제 4의 대장동, 위례, 평택 개발 프로젝트는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