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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_Politician

녹취록 유출본에서 보이는 이준석 갑질 (feat. 新 꼰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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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과 관계자 유튜브를 통해 유출된 녹취록을 보니

이준석 당 대표의 갑질이 심각하다

현 야당 대선 후보를 과거 하청업체 대하듯 고압적으로 명령하는 말투다

요즘은 실제 하청업체에게도 이런 식으로 하면 갑질 사태가 터질 수 있다

 

무엇보다 당 대표는 대선 후보를 보좌해주는 서포트 역할인데 

이준석은 R&R 개념이 전혀 없는 듯 하다 

이것도 만족 못해서 직접적인 사과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고 분노하며

기자들에게 녹취록을 배포한 그의 정신 상태가 심히 걱정된다

 

분노조절장애 또는 나르시즘이 심각한 듯 보인다

 

오늘 공개된 이준석 녹취록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 : 올라오시면 한번 뵙고 신지호 박사에게 어제 일을 단단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 쏵 함구령을 내려주시라.. 정신을 못 차린것 같습니다

(이 대표가 정신 못차렸다고 언급하는 사람은 전직 국회의원이자 63년생 신지호 박사다)

 

윤 : 아침에 행사 다녀오고 강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정치권이라는게 원래 여기저기서  아무이야기나 하는곳이니까 이해를 부탁합니다

​대표님과 저는 국민들이 볼때 손잡고 가야합니다

우리가 옆에서 뭐라고 한다고 흔들리면 안됩니다

 

이 : 캠프 구석구석까지 이러한 정서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윤 : 오늘도 출근해서 처음으로 캠프에 다 들리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 토론회 관련해서 윤캠프 빼고 모두 답장이 왔습니다

 

오늘중으로 답장을 부탁합니다

오늘 중으로 결정을 끝내시고 나머지 캠프에는 다 참석한다고 동그라미 쳐져있는데​

(그리고 원희룡 전 지사도 토론회 참여 안한다고 공식 밝혔는데 또 상습 거짓말?)

 

언론이 취재해 들어오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깁니다

(협박하니? 당헌 당규 어긋나는 토론회 참석 요구를 이렇게 당당하게 하다니)

 

윤 : 알겠습니다 교육 잘 받고 오세요

(우리 아빠가 이렇게 갑질 업체에 당했다고 생각하면 눈물난다)


야당 지지율 대선 후보가 원칙에 어긋나는 토론회를 요구하는 당 대표에게 

이렇게 전화해서 부탁했음에도 만족 못해서

추미애 마냥 언론에 사과한 적 없다고 발광하는 것이 정상인가?

 

무엇보다 이렇게 녹음하고 유출하면 어떻게 신뢰하고 같이 하자는 것인지...

 

이준석 당 대표의 녹취와 유출 관련 이현종 논설위원의 설명은 아래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https://youtu.be/gHYPEX_yt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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