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녹취록 상습 유출범 (feat. 정치 더럽게 한다)

어제 이준석 국민의 힘 당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통화 녹취록을 

기자들에게 유포했다는 설이 커뮤니티에 돌기 시작하더니

SBS 8시 뉴스에서 사실로 확인됐다

 

아무리 배신의 아이콘 새보계 출신이지만 

이것이 무슨 해당 행위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이준석은 녹취록 상습 유출범이였다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녹취 매니아임을 고백한 바도 있다

과거 녹취록 유출 사건들을 나열하기 전 

이준석의 녹취록 유출에 대한 변명을 짚고 넘어가야겠다

 

또 남 탓으로 "실무진의 실수였다"

풋, 진중권 평론가 말대로 국민을 바보로 아나

 

이준석 대표의 관계자는 아래와 같이 언론에 정황을 밝혔다

 

이준석 대표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뉴스1과 통화에서 

"이 대표가 일부러 녹음을 한 것은 아니고 사용하는 휴대폰에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서 녹음이 된 것이다"라며 

"실무진이 녹취를 풀었는데 이것이 실수로 밖으로 흘러나가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녹음 내용은 지난 12일 이 대표가 밝힌 것과 같은 내용으로 특별히 문제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 대표 관계자의 설명과 달리 문제가 없지 않고 문제가 크다

택시 운전사 자격증쇼 한다고 상주로 내려가 있던 

휴가 기간에 있던 통화 내역을 실무진이 유출했다면

이준석이 스스로 녹음 내용을 넘긴 것이고 이것 만으로도 정신병자다

 

괜히 말 장난으로 자동 녹음 어쩌고 ㅋㅋㅋ

자동 녹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녹음 내용이 왜 유출되었는지를 해명해야 하는데

또 또 말 장난질로 변명이다 

 

그리고 모든 통화가 자동 녹음된다면 앞으로 이준석 대표와 어떤 사람도

통화하기가 두려울 것이다 이미 당 대표로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더 최악은 또 실무진 탓으로 거짓말한 것이다

이준석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꼭 녹음해야 하겠다

 

이준석이 당 대표되고 문제가 생길 때 마다 한 것은 사과 대신 실무진 탓이였다

 

송영길 민주당 당 대표에게 당론과 벗어나 코로나 지원금 일괄 정책에 동의하고

비난받으니, 황보승희 대변인이 잘못 이해했다고 빠져 나가려고 했다

당시 민주당이 왜 번복하냐고 비판하니, 황보승희 대변인 잘못에서 기자들 탓으로 돌렸었다

 

당헌 당규 벗어난 월권 토론회가 비판받자 자신은 관계없고

경준위 서병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탓했다

그러다 조수진 최고위원이 이준석 당 대표가 서병수 전 의원을 선관위원장으로 

밀어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것도 거짓말로 드러났다

 

자신의 휴가 기간 중 통화 내역 유출도 실무진 탓으로 돌리다니

리더로서 자격이 1도 없는 인간이다

자, 이제 이준석의 상습 녹취록 유출 역사를 알아보자

 

 

참, 정치 더럽게 배웠다 

배신과 더러움이 새보계들의 시그니처인가 보다

 

어제 녹취록 유출 사건의 또 다른 코미디는 프레스18 최훈민 기자였다

아무리 자신의 전화를 받아주고 상대해주는 이준석에 잘 보이고 싶어도 

기자라고 명함 파서 다니면서 구라로 호도하려고 하는지... 

 

어제 프레스18 라이브 방송 중 최훈민 기자는

"이준석 대표랑 통화했고, 녹취 자체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녹취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방송 중 실시간으로 sbs8시 보도가 나오며 댓글에 사실이라고 확인 요청 글이 올라오자

자신이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준석 당 대표는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며

윤석열 캠프에서 유출했을거라고 음로론을 펼쳤다

 

또한 윤석열 캠프가 구태하다고 비난을 덧붙였다  

응??? 막말 한기호 김진태, 불륜설 황보승희, 부패 서병수를 측근으로 두고 있는 이준석 캠프는...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진짜 이준석 대표가 유출했다면

탄핵감이고, 기사를 쓰겠다며 자신의 주장에 당당함을 더하기도 했다

 

사실로 밝혀졌으니, 조만간 최훈민 기자가 이준석 당 대표 탄핵해야 한다는 기사를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진짜 기자라면, 취재원 그것도 정치인 말만 믿고 그대로 옮기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크로스체크- 가 기자 기본 룰 아닌가?

아... 최훈민 기자가 아닌가 보다

3류 양아치 기자나 할 법한 행동을 라이브로 보여준 최훈민 기자 대단하다

 

이제 이준석의 상습 거짓말은 다른 글에서 써야겠다

https://demos-kratos.tistory.com/59

 

추신

이준석 당 대표는 녹음이 가능한 갤럭시 노트

윤석열 후보는 아이폰 사용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