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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_Politician

공수처의 윤석열 열사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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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반복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주요 여론조사 2곳에서 압도적인 대선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회용 기념관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늘은 추미애 전 법무장관의 직무 정지에 대한 행정소송 판결이 있는 날이다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6월 2주차 여론조사

 

반면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하를 기록했고, 국민의 힘 지지율은 40%를 넘었다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6월 2주차 여론조사

또 우연인지 윤 전 총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동훈 검사에 대한 때리기도 있었다

친 민주당 시민단체 중 하나인 참여연대는 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알려진 바대로 한동훈 검사가 개입한 게 사실이라면 이는 특정인의 형사처벌을 통한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것으로 증거조작의 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오늘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권력남용으로 수사한다고 발표했다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한 곳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라는 시민단체다 

 

검찰이 최재형 감사원장의 월성원전 감사에 대한 수사 착수에 대한 보도가 나온지 불과 2주도 되지 않아,

오늘은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옵티머스와 한명숙 사건에 대한

직권 남용으로 수사에 착수한다고 발표된 것이다

 

뭔가 어설프게 짠 시나리오처럼 맞아 떨어지는 우연의 연속이다

 

문재인 정권이 마지막까지 보복과 음모로 장식하기로 마음 먹은 듯 하다

또 다른 우연인지 항상 네거티브가 있으면 자리를 비우며 거리를 뒀던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 순방으로 자리를 비운다

 

주사파들의 대모 한명숙은 명백한 증거로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 사건인데

박범계 법무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주사파 정치인들은 삼권분립을 거스르며까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옵티머스는 대한민국 최악의 금융 사건 중 하나인데 

주요 민주당 실세들이 연루되어 지지부진하게 수사하다 

검찰이 주요 관계자들에게 이번주 구형을 내린 바 있다

 

공수처는 이미 출범 이후로, 충분히 무능함과 정권의 시녀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건으로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특별 채용과 같은 이해 안되는 건을 1호로 할 때 부터

뭔가 또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너무 대놓고 차마 1호로 윤석열 총장을 하기는 곤란했었나 보다

 

무능함을 이슈로 돌파해 주목받고 싶은 마음 모르지는 않지만

참 어리석은 것 같다 8개월도 남지 않은 정권을 위해 이렇게 애쓰다니...

 

공수처 출범부터 윤석열 때리기에 쓰임이 활용될 것임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렇게 서둘러 이용하는 것은 윤석열 대세론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정황이 윤석열 노림수인게 빤히 보이는 수사라

윤석열 지지율만 더 높여줄 것인데, 바보같다

 

2년간 추미애와 싸우면서 윤석열은 때리면 때릴 수록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왔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나 보다

 

설마 기소를 해도 대선 레이스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것을 모르지는 않겠지만 시간을 최대한 끌면서

네거티브를 하면서 스크래치를 내보겠다는 공작이다

 

그런데 지금은 1990년대나 2000년대 정치 공작이 더 이상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아마 전두환 시대에도 이렇게 빤히 보이는 공작은 차마 하지 못했을 텐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하다

 

SBS 뉴스에 출연한 검찰 출신 김경진 전 의원에 따르면,

공수처가 고발 접수된 사건을 조사도 하지 않고 1주일도 안되어 언론에 발표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했다

https://youtu.be/PJubPRtwXM4

 

고소장을 접수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정권 초기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한동훈 검사장,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고소한 바 있던 친 정권 시민단체다

 

그리고 작년 아래 사건으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https://www.newsflow.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 

 

'유치원개혁' 외치더니…노래방 도우미 부른 시민운동가 - 뉴스플로우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의 김한메 상임대표가 지난해 10월경 노래방에서 시비에 휘말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김 상임대

www.newsflow.co.kr

 

너무 빤히 보이는 조연들이 출연하는 정치 공작으로

조금은 부족해 보이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대의 명분을 만들어 준다

온갖 고난과 고통 그리고 핍박에 저항한 열사로 말이다!

 

한편 공수처 수사에 대한 윤석열 전 총장의 입장은 헌법수호와 삼권분립을 지지하는 사람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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