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 넷플릭스에서 3위로 역주행 중

영화 아수라가 이재명 지사 특수를 입고 역주행 중이다

 

현실과 영화 경계가 모호할 만큼 영화 속 등장인물들과 사건사고는

화천대유, 이재명 지사, 이 지사 주변인물, 최근에는 곽상도 의원 등 유사성이 넘쳐난다

 

영화 아수라의 영어 제목은 The City of Madness인데

Madness = 성남, City =시이니, 영문 영화 제목을 성남시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오늘자 기준, 넷플릭스에서 영화 아수라는 랭킹 3위다  

https://flixpatrol.com/title/asura-the-city-of-madness/

Asura: The City of Madness • FlixPatrol

2016년 개봉 영화가 5년이 지난 2021년 9월 역주행한 것이다

네이버 트렌드에서도 영화 아수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넷플릭스의 AI는 이재명이라는 검색어에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아수라, 경이로운 소문, 오징어 게임, 검사외전, 내부자들이 이재명 검색어 결과다

넷플릭스 검색 정확도 놀랍다

그리고 넷플릭스 트렌드에도 영화 아수라는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영화 아수라가 역주행하는 이유는 영화 아수라가 작금의 현재와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다큐멘터리를 보듯,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다

성남국제마피아들의 변호를 맡아하던 이재명 지사는 성남 시장 시절 자신의 사무실에 조폭이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어도 웃으며 지켜보는 사진도 공개됐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폭 조직원들이 각종 정치 행사에 참여하고, 조폭 출신이 운영하는 민간단체가 시에서 예산을 지원 받는가 하면, 경찰이 조폭의 뒤를 봐주는 기막힌 현실이, 영화 '아수라'와 기묘할 정도로 닮았다"며 이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그리고 성남국제마피아를 둘러싼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은 시장은 SBS 제작진을 상대로 5억5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1심에서 패소했다.

이 지사도 제작진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고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이 중 가처분신청은 방송의 공익성이 인정돼 2019년 1월 기각됐다.

2개월 후 이 지사는 제작진을 상대로 냈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청구소송을 모두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