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지사, 미국 상원의원 앞에서 반일 (feat. Big 외교결례)

"일본에 한국이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쓰라 테프트 협약'을 통해 승리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일본이 아니라 한반도가 분단됐다" 

 

오늘 이재명 전 지사가 미 존 오소프 상원의원을 만나 한 말이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무표정으로 듣기만 했다고 한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12000431 

인사 차원에서 만난 첫 만남에서 또 찢었다

 

사람은 TPO를 알아야 한다

아무리 친중, 반일하는 파시스트라고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도 차리지 못할 정도인가 

오늘 만남은 어떤 협약을 위한 정상 회담 차원이 아니다

밀당도 필요없고, 첫 만남, 첫 인사 수준이고, 호감만 줘도 되는 그런 자리였다

 

본인에 빙의해서, 똑같은 상황이였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존 오소프 Jon Ossoff 미 상원의원은 바이드 최측근 중 한명이다

1987년생으로 미국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조지아주가 지역구다

호주계 미국인 어머니와 러시아계 리투아니계 유태인 혼혈로

조지타운대를 졸업하고 런던정경대에서 석사를 획득했다 

좋은 집안에, 훌륭한 외모, 명석한 두뇌 덕분에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중 한명이다 

그의 방한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외적으로는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들과 인사, 친분쌓기이고 

내부적으로는 한국 유력 대선 후보들의 성향 파악하기이다

한편 존 오소프 상원의원을 만난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는 이런 대화를 나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12_0001649074&cID=10301&pID=10300

한미동맹을 내세우는 후보와, 친중을 주장하는 후보가 이렇게 다른 행보를 보여주니 오히려 다행이다

사람들이 판단하기 쉬워진다

이재명 전 지사는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를 철회하겠다고 이야기한 친중 정치인이다

측근들의 주측인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의 영향인지, 개인의 신념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그의 외교정책을 담당하고 인사들만 봐도 no wonder다

 

궁예지만, 오늘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의 사진만 봐도 두 사람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

때론 사진은 많은 것을 이야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