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지사 부인 김혜경씨, 의문의 낙상???

11월 8-9일은 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듯 추웠다

그런데 이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전 경기도 지사이자 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새벽 1시 산책을 하다,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09_0001644117 

이재명, 오늘 일정 전면 취소…부인 김혜경씨 낙상사고(종합)

우선 낙상의 뜻을 알아보자

65세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부상이라고 하는데, 김혜경씨는 55세다 

활발한 활동량을 고려할 때 낙상을 당할 연령대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상하다

 

추운 겨울, 심지어 비가 내리는 새벽 1시에 산책을 나간다면 

평상심은 아닐 것이고, 무엇보다 과연 나갔을까 하는 의문이...

 

부상 부위도 논란이다 

치료를 성형외과에서 받았다면, 어딘가 찢어졌다는 추측이 가능한데 부상 부위가 얼굴이다 

다리나 팔도 아니고 얼굴 부상을 입는다는게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누구나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정황이다 

 

타이밍도 묘하다

전날 이재명 전 지사의 심복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대표가 검찰 수사 받기 전 통화한 사람이 

김혜경 부인이였다는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동규-김혜경씨는 같은 교회 집사였다고 한다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을 하던 유동규씨와 이재명 전 지사를 연결해 준 사람이 김혜경 부인일지도 모르겠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96498 

이기인 "유동규 체포 전, 김혜경과 통화했다는 제보 여럿"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1/09/2021110900186.html

김혜경씨는 정치인 부인 들 중에서도 워낙 적극적으로 정치 행보를 보여온 인물이다

적극적 내조가 과하다 못해 과거 혜경궁 김씨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여자 복 터지는 이재명 전 지사

한편, 김혜경씨 부상 보도와 함께 갑자기 이재명 전 지사와 관련된 또 다른 여자의 이름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다

김현지 비서관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13/2021101300208.html

[단독]'이재명의 그림자' 김현지 비서관… 2013년 '성남 괴문자 사건' 주도한 숨은 실세

이전부터 간혹 이름이 나오기는 한 사람이지만, 김혜경씨 부상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3740#home

정진상·김용·정성호…이재명 사람들 핵심은 성남라인·7인회

이재명 전 지사의 여자하면, 항상 디폴트로 언급되는 배우 김부선씨도 그녀를 말한 적 있다고 한다

김현지 비서관은 20대 초반 시민단체에서 이재명 지사와 인연이 된 이후 줄곧 그의 곁에서 그림자 보좌를 해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상황이 이상하다 보니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어떤 보수 유튜브 계정에서는 대장동 비자금이 언급되는 인물에게 흘러들어가 

김혜경씨와 다툰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제기하는 상황이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95943 

김기현 “검찰, 이재명 최측근 김현지‧정진상 왜 압수수색 안하나”

참, 여러 의미에서 여자 복 터지는 분이다